개요

케이스 바이 케이트의 간략한 소개입니다.
"케이트님, 해외의 Loots 라는 NFT를 아세요?"
2021년 9월, 도지사운드클럽의 아비터님께서 연락을 주셨습니다. 텍스트로 이루어진 NFT라니, 한 번도 접해본 적 없었지만, 여기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‘탐정물’ 그리고 ‘추리물’ 이라는 장르가 더해진 컨셉은 프로젝트 합류 결정을 내리기에 충분했습니다.
케이 바이 케이트의 '케이스'는 10,000개의 살인 사건에 관한 진술입니다. 진술을 하는 사람은 용의자의 지인입니다. 각 NFT에 담긴 이야기는 각 작품마다 하나씩 개별적으로 완성되고, 이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은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. 추리 소설을 읽는 것처럼 사건의 정황을 추리를 통해 짚어 나갈 수도 있고, 묘사된 용의자의 외형을 몽타주로 그려 볼 수도 있겠죠. 사건의 이전 이야기 혹은 이후 이야기를 창작해 볼 수도 있습니다. 한 마디로, 시작과 끝이 모두 열려 있는 단편 추리 소설인 셈이죠.
이렇게 케이스 바이 케이트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. 여러분은 V1인 피해자 진술 파악 과정을 거쳐, V2를 통해 신입 탐정이 되어 범인 검거까지 할 수 있게 됩니다. 텍스트로만 이루어진 V1과는 달리, V2에서는 ‘텍스트 머드 시뮬레이션’ 형식을 통해 게임과도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, 그리고 ‘일러스트 카드’ 를 최종적으로 얻으면서 비주얼적인 (이렇게 검거한 범인은 클럽스스(klu.bs) CC 77 : Criminal Cards 77에서 카드 형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)
로드맵과는 또 다른 이야기로 볼 수 있는 Facts by A.I에서는 기존 케이스를 통해 AI가 만들어낸 사건 현장 CCTV의 이야기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.